기준어 ‘비루먹다’의 뜻
개, 말, 나귀 따위의 피부가 헐어서 털이 빠지고, 이런 현상이 차차 온몸에 번지는 병에 걸리다.
사투리로 말하면
쩌 강셍이는 꼭 베리튿어묵은 것가칠로 여간 보기 사납다.
사전에 실린 풀이
저 강아지는 꼭 비루먹은 것같이 여간 보기에 좋지 않다.
기준어 ‘비루먹다’의 예문
- 둘러친 토담은 여러 군데가 헐어서 비루먹은 당나귀 옆구리요….최인훈, 회색인
- 다시 그 암소를 끌고 나가더니 비루먹은 데다 갈비뼈들이 앙상한 암소하고 바꾸어 끌고 들어왔다.한승원, 해변의 길손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