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준어 ‘먼산바라기’의 뜻
먼 곳만을 우두커니 바라보는 일. 또는 늘 그런 사람.
여러 후보 가운데 원문과 품사·뜻을 비교해 ‘먼산바라기’의 이 뜻으로 풀이했습니다. 카드도 같은 뜻을 따릅니다.
사투리로 말하면
저 할매는 새복부텀 지녁까지 집 나간 아덜이 온가 안 온가 먼산뵈기만 하고 있당게.
사전에 실린 풀이
저 할머니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집 나간 아들이 오나 안 오나 먼산바라기만 하고 있다니까.
기준어 ‘먼산바라기’의 예문
-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할머니는 늘 먼산바라기가 되고 기운이 없으시다.
- 해봉 영감은 며느리가 방 안에 갇혀 역졸들한테 당한 꼴을 겪고 난 뒤부터 날이면 날마다 마루에 나앉아 먼산바라기만 하고 있었다.송기숙, 녹두 장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