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준어 ‘그을다’의 뜻
햇볕이나 불, 연기 따위를 오래 쬐어 검게 되다.
기준어 ‘그을다’의 예문
- 햇볕에 얼굴이 검게 그을었다.
- 탈 수 있는 것은 죄다 타 버리고 흙벽이나 돌담만 시꺼멓게 그은 채 무슨 형해(形骸)처럼 남아 있었다.하근찬, 야호
- 볕에 그을고, 먼지를 쓴 얼굴에서는 손에 소금기가 묻어나왔다.한수산, 유민
- 농부의 발등은 단순히 햇빛에 그을어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, 못 먹고 속만 끓인 탓인지….최명희, 혼불
햇볕이나 불, 연기 따위를 오래 쬐어 검게 되다.
방언을 이해하는 데 곁들일 수 있는 기준어의 이야기입니다.
그을다(18세기~현재)
‘그을다’의 표기 기록이며, ‘뀌실다’의 발생 유래를 설명하는 자료는 아닙니다.
‘그을다’를 가리키는 말이 다른 지역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.
각 지역의 말은 해당 지역의 독립 사전에서 더 살펴볼 수 있습니다.